▲ ‘2016 수도권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 포스터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5일 인천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도시재생 공동포럼’에는 김현수 단국대 교수, 박정은 국토연구원 박사, 손동욱 홍익대 교수 등 도시재생 전문가가 참여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에 대한 발제와 종합토론을 통해 수도권 도시공사의 기존 공공 디벨로퍼로서의 역할, 도시재생에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마련된다.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최근 도시재생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공공의 역할 강화과 지역 기반 장소 맞춤형 도시재생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수도권 도시공사의 역할을 정립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과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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