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디복원을 마친 인천 중구 영종도 공항신도시 ‘영마루공원’ 모습.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가 영종도 공항신도시에 위치한 영마루공원 시설물 노후로 인한 보수 공사를 지난달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녹지대에 훼손된 잔디를 복원하고 산책로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또 화장실 외부 벽면에는 자연을 품은 듯 동화 속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노후된 변기도 교체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영마루공원의 시설물을 보호해 주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영마루공원이 구민들의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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