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2일 대구소방본부가 대구 서문시장 4지구 화재가 이날 오후 1시 8분경 59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300여명과 소방차(20대)와 굴삭기(3대) 등 23대의 장비를 투입해 잔불을 정리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2시경 서문시장 4지구에 발생한 불로 건물 2/3가 전소해 670개의 점포가 잿더미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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