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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종복 원장 “전셋값으로도 강남 빌딩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혜림 기자  |  rim2@newscj.com
2016.12.02 08: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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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2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아르누보 호텔 미소부동산연구센터에서 박종복 원장이 인터뷰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박종복 원장, 책 ‘나도 강남 빌딩 주인 될 수 있다’ 발간
강남 빌딩 매매만 20년… 재테크 파트너 1순위 꼽혀
주고객은 연예인, 25% 차지… 동료들 대박 소문에 찾아와

부자 위한 부동산 책 아닌 평범한 사람 위한 조언 담아
“열심히만 한다고 되지 않아 제가 받은 도움에 보답이죠”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며 한류 스타로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한 장근석은 빌딩 투자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2011년 청담동에 지하 2층~지상 6층의 빌딩을 개그맨 서세원으로부터 85억원에 사들인 그는 지난해 삼성동의 지하 3층~지상 6층짜리 빌딩을 추가로 매입했다.

박종복 미소부동산연구센터 원장은 “현재 청담동 빌딩 시세는 120억원, 삼성동 빌딩은 250억원”이라며 “두 빌딩의 자산 가치는 370억원으로, 연예계·스포츠계 빌딩 부자 순위 20위권에 머물던 장근석은 4위를 꿰찼다”고 설명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헨리의 대박 부동산’에 출연해 집을 계약할 때 꼭 알아야 할 팁을 사회 초년생의 입장에서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 박종복 원장이 책 ‘나도 강남 빌딩 주인 될 수 있다’를 내놨다.

박 원장은 내로라하는 스타와 대한민국 1% 자산가들의 부동산 재테크 파트너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그런 그가 강남 지역 빌딩 매매를 전문으로 해오며 쌓고 경험한 지난 20년간의 노하우와 생생한 사례, 부자 되는 팁을 책을 통해 아낌없이 풀어놨다.

   
 


그동안 부동산 혹은 빌딩 부자들에 대한 책이 전혀 나오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이전의 책들은 이미 부자인 사람들이 더 부자가 되는 법을 다뤘다면 박종복 원장은 평범한 사람들이 실제로 해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지난달 22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아르누보 호텔 18층에 있는 미소부동산연구센터에서 박종복 원장을 만나 ‘나도 강남 빌딩 주인 될 수 있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사무실로 들어가니 깔끔하게 정돈된 사무실을 마주하게 됐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박 원장의 사무실로 가니 탁 트인 전망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했다. 훤칠한 키에 말끔한 인상의 박 원장은 환한 미소로 기자를 반겼다.

빌딩 주인이 된다는 것은 대한민국 서민, 중산층이라면 꿈도 못 꿀 일이다. 하지만 박 원장은 자신의 자산인 아파트 한 채 값 혹은 전셋값으로 강남 빌딩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왜 강남 지역 빌딩 매매를 전문으로 해오며 20여년간 쌓은 노하우를 세상에 내놓는 것일까.

박 원장은 “부동산 쪽으로 사기당하는 분들은 후유증이 크다. 회생하기 어렵다. 친구한테 여윳돈 빌려주는 정도론 그렇게 충격이 안 가지만 부동산은 집을 가지고 하니까 당장 살 곳이 없어지는 것이다. 잘 알고 투자해야 한다”며 “열심히만 하면 돈이 되는 것을 아니까 제가 살아오며 받은 도움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가진 것 없이 시작한 결혼 생활은 행복했지만 힘들었다. 보증금 500만원에 7만원짜리 신혼집에서 아이를 낳았다. 오래된 집 지하다 보니 흰개미가 극성이어서 아이를 물었다. 눈물을 훔치며 박 원장은 결심했다고 한다.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목표를 잡은 변호사 사무장을 그만두고 빌딩 매매만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중개업을 하기로 했다.

   
▲ 지난달 22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아르누보 호텔 미소부동산연구센터에서 박종복 원장이 인터뷰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이혼을 준비 중인 부부가 3억원짜리 아파트 1채를 놓고도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는데 막상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하면 아무런 인연도 없는 부동산 중개인의 말만 믿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잖아요. 자격증만 있다뿐이지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중개인도 많은 사실을 생각하면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죠.”

당시만 해도 빌딩 매매만 전문으로 하는 중개 업체는 없었다. 돈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강남으로 가야겠다고 마음먹은 그는 현재 빌딩 매매 전문가가 됐다.

“빅테이터를 바탕으로 인근거래된 걸 분석을 하니까 전문적이죠. 분석을 통해서 건물의 가격이 오를 수 있느냐를 조사합니다. 아파트 한 채로, 전세 가격으로 건물 살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미리 준비해야 하죠. 뭐가 필요할까요? 신용을 높이는 등 필요한 준비를 함께 해주는 겁니다.”

박 원장의 실력이 검증되자 손님들이 소문에 소문을 듣고 찾아온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의 고객 25%가 연예인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박 원장은 “주 고객인 연예인들은 오히려 잘 몰라서 정확하게 집어주고 진단해줘야 한다”며 “그래서 서장훈도 대박 터트리고, 이승철도 대박 터트렸다. 진득하게 오래 가는 손님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책이 지역 편향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된다. 강남은 부자들만 사는 지역이고, 돈 많은 사람만 강남에서 빌딩을 소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이런 편견을 과감히 깨는 것도 목표다. 돈 받고 하는 강의는 안 하고, 구청이나 문화센터에서 강의하는 것도 그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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