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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자비나눔 대축제… 불교계 사회복지 종사자들 ‘한자리’
차은경 기자  |  anbu116@newscj.com
2016.12.01 23: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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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1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AW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제3부 자비나눔 대법회에서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케이크 커팅에 참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생애주기별 1인 가구의 특성과 복지계의 역할’ 심포지엄
불교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대상 ‘자비나눔 대법회’

[천지일보=차은경 기자] 불교계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이뤄진 이타행을 함께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1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2016 ‘한국불교 자비나눔 대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불교사회복지심포지엄, 자비나눔 힐링콘서트 ‘더 나눔’, 자비나눔 대법회 3부로 구성됐다.

불교사회복지심포지엄은 ‘생애주기별 1인 가구의 특성과 복지계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고경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보통계연구실장은 ‘1인 가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고 실장은 “2015년을 기준으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27.2%로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세 가구당 한 가구가 1인 가구인 셈이다.

고 실장은 이러한 1인 가구가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발제문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소득수준은 2인 이상 가구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저소득층 비중이 높으며, 집단 내 소득불평등도 2006년 0.423에서 2010년 0.469로 증가해 불평등 정도가 점차 심화하고 있다. 아울러 1인 가구의 월세 비율이 2000년 32.5%에서 2010년 42.5%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주거생활 기반이 점차 불안정해지고 있다. 사회 참여활동 비율도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낮아 사회적 관계에서도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1인 가구시대에 불교 사회복지계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일까. 동국대 불교사회복지학과 임해영 교수는 “불교적 종교성을 반영한 사회복지프로그램 내지 서비스 제공에 대한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가 불교 사회복지의 독자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자비나눔 힐링콘서트 ‘더 나눔’, 자비나눔 대법회가 이어졌다. 자비나눔 대법회에서는 불교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표창(13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및 장관상(6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2명)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 정관계 주요 인사와 불교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1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AW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제3부 자비나눔 대법회에서 불교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도제스님이 포교원장 지홍스님에게 복지시설단체운영 부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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