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 보조배터리 대어 서비스 현장. (제공: ㈜앱코)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앱코(대표이사 이태화)는 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에 무인 스마트폰 충전자판기 ‘모바일타워’를 설치해 스마트폰 충전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스마트폰과 각종 모바일기기의 충전을 위한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앱코는 사전에 한밭도서관 열람객을 대상으로 무인 스마트폰 충전자판기 모바일타워 시범 충전서비스를 실시해 성황리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앱코는 한밭도서관을 시작으로 대전 소재 대학교 및 공공도서관으로 모바일타워를 활용한 충전 및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앱코는 “공공도서관 및 대학 도서관 이용자의 장시간 공부하다보면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배터리 방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실사용자의 사용패턴 분석을 통해 긴급 전화통화 및 SNS정보공유 및 스마트폰 자료검색을 위해서는 모바일타워 충전 후에 급한 상황을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무인 스마트폰 충전자판기 모바일타워 기능에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 기능을 추가하여 서비스를 확대시킨다”고 밝혔다.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는 1회 대여 사용료 받고 있으며, 1회 대여 시간을 정하여 제공되며, 해당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대여점, 대여시간, 이용기간, 결제금액, 유의사항 등을 SMS문자로 제공된다. 본 보조배터리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며 용량은 5000mAh로써 마이크로 5핀, 아이폰 8핀 충전포트 연결케이블이 일체형 되어 있으며, 전기용품자율안전의 인증을 필한 제품이다.

충전 및 대여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앱코 홈페이지나 휴대폰 충전하기(https://youtu.be/AmQu4RkXWaw), 휴대폰 찾기(https://youtu.be/mc85ETqNx24), 보조배터리 대여하기(https://youtu.be/g6aiU_xvDkA),보조배터리 반납하기(https://youtu.be/ctBMXjTsIts)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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