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북클럽으로 독서하는 어린이. (제공: 웅진씽크빅)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윤새봄)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대상 ‘100권 책읽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북클럽 북스타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북클럽 북스타트’ 캠페인은 초등학생이 되기 이전에 독서습관을 기르자는 취지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고, 현재 6만명이 넘게 참여하고 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웅진북클럽 북패드(태블릿PC)와 가이드-북이 20일 동안 제공되고, 북패드를 통해 웅진씽크빅 전집과 단행본 3000여권을 무료로 볼 수 있다.

▲ 웅진싱크빅이 실시하고 있는 ‘100권 책읽기 프로그램’의 100권 도전 MAP (제공: 웅진씽크빅)

프로그램은 하루에 5권씩 20일간 총 100권을 읽도록 구성돼 있고, 매주 누리, 교과, 역사, 그림책 등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통해 읽을 책을 추천해 준다.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따라 ‘100권 도전 MAP’을 완성하게 되는데, 북패드를 통해 읽은 책은 자동으로 기록되고 직접 기록하기도 하며 끝까지 흥미롭게 도전할 수 있다.

장윤선 웅진씽크빅 연구개발실장은 “책읽기는 인공지능의 딥 러닝 과정과 같이 정보를 스스로 분석하고 의미를 찾아가며 뇌를 자극한다”며 “뇌신경이 완성되는 만 12세까지가 독서교육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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