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이 지난달 30일 본사 비전룸에서 2016년도 정부3.0 혁신 추진실적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지난달 30일 본사 비전룸에서 2016년도 정부3.0 혁신 추진실적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정부3.0 성과공유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마당은 정부3.0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국민행복 발전소 모델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윤종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새로 임명된 본사 처장 및 전국 사업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해외와 각 지역 발전소 현장까지 실시간 중계됐다.

특히 남부발전이 발전산업 분야에서 민간 마중물의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원스톱 서비스’의 확산이 중요하며, 발전소장들은 발전사 합동, 민관 협력을 통해 전폭 지원할 수 있는 현장에서의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윤종근 사장은 “성과공유를 통해 정부3.0의 핵심가치가 실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이 더욱 체감 가능한 성과를 도출해 국민이 행복한 발전소, 나아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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