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017 글로벌 전략회의 개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1일 대구 본사에서 해외법인 및 지사 등 해외조직 대표자와 본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글로벌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승훈 사장은 인사말에서 “위기는 언제든 찾아올 수 있으며 기업의 성패는 그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고 그 위기로부터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며 “열정과 혁신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해외사업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전략 회의에서 공사 경영진과 해외조직 대표자들은 각 사업별 현안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수익성 제고 및 사업 역량 확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