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청이 11월 28일~12월 2일 전북도, 한불상공회의소와 함께 프랑스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새만금개발청)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1월 28일~12월 2일 전북도, 한불상공회의소와 함께 프랑스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랑스 방문은 내실 있는 투자 상담 등을 통해 프랑스 현지 산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아시아와 한국 투자에 관심을 가진 프랑스 기업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투자 가능성이 있는 프랑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1:1 방문상담 등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유럽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인 프랑스 툴루즈에서 글로벌 첨단소재·항공분야 30여개 기업을 초청해 ‘새만금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새만금개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새만금은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 사업이며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투자처”라고 소개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자동차·항공부품 및 첨단소재 생산거점으로서 새만금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홍보하고, 다양한 규제 완화 정책과 투자 혜택 등을 설명했다. 프랑스 낭트와 파리에 위치한 글로벌 첨단소재·항공관련 5개 기업을 방문해 1:1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