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향군인회상조회가 1일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은 행사 현수막 (제공: 재향군인회상조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재향군인회상조회가 1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조업계 Leading Company’로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주제로 창립 1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창립 11주년 기념식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의 격려사, 대표이사 기념사에 이어 1년간 우수한 근무태도와 실적을 달성한 근무유공자 표창, 축하케이크 컷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재향군인회상조회 권병주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창립 11년간 재향군인회상조회가 일궈온 성과를 자축하고,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일궈낸 성과물에 대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적어도 장례기간만큼은 유족들이 우리 가족이라는 마인드로 일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자세로 담당업무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자기계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창사 이래 11년간 고객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제1의 경영원칙으로 삼아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올해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금융예수금(회원비) 1800억 돌파와 상조회원 38만명 달성, 대기업과의 상조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체결 등 업계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가는 중이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지난 9월 포스코건설과의 기업형 상조서비스 업무제휴를 계기로 기업 임직원 복지 증진 및 애사심 고취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상조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나가는 중이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공익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 설립한 상조회사로 주력사업인 장례서비스와 더불어 웨딩서비스, 여행서비스 등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사업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재향군인상조회 관계자는 “‘5천만 국민 누구나’라는 슬로건처럼 항상 고객의 눈높이에 맞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해 회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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