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1일 문화재청이 지난달 30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회의(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11.28~12.2)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해녀문화는 우리나라의 19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됐다.

무형유산위원회는 제주해녀문화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한다는 점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한다는 점 ▲관련 지식과 기술이 공동체를 통해 전승된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제공: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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