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고하늘 기자] ‘직원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전념해 온 한화제약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을 양립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제약은 지난 2011년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직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펼쳐 왔다.

특히 한화제약은 업계 최고 수준의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보상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매년 전 임직원에게 장기 유급휴가를 일괄 지급하는 등 선진국형 기업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창립 40주년인 올해 역대 최고 매출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인증과 관련 김경락 한화제약 사장은 “성장하는 기업에는 언제나 밝게 웃으며 일하는 직원들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근속연수를 자랑하는 서로 믿고 돕는 한화제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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