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원창묵 원주시장이 시청 브리핑실에서 서원주IC 개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창묵 원주시장이 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를 속히 개통하라”고 촉구했다.

원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원주시가 ㈜제2영동고속도로 측에 제시한 서원주IC 개통 관련 최종협약안이 거부 됐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서원주IC를 설치해 놓고 개통을 지연시키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미개통으로 인한 지역주민과 이용객 불편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즉시 개통하라”고 말했다.

원창묵 시장은 “어떤 이유로든 서원주IC 개통을 더는 미룰 수 없다”며 “운영비에 대한 별도 협약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협의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제2영동고속도로 측에 서원주IC를 우선 개통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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