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배성주 기자] 아주대가 1일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팩토리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기획, 설계·디자인, 개발·구현, 시장 진출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아주대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업화하는 단계별 맞춤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중기청 시제품제작터(5개)와 기존 크리에이티브팩토리를 연계한 운영체계를 구성할 계획이다.

아주대는 캠퍼스플라자와 산학협력원에 1051㎡ 규모의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전용공간을 마련한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는 DIY 숍 ‘아주테크숍’,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하는 ‘전문랩’, ‘원스톱 창업상담실’, ‘창업카페’ 등이 조성된다.

사업 기간은 추진 성과에 따라 매년 연장하는 방식이다. 1차 사업 기간은 내년 5월까지며, 지원금은 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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