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성재, 브라질 축구팀 전세기 추락 애도 ‘chapecoense’ (출처: 배성재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브라질 축구팀 전세기 추락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apecoens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비롯해 각국의 유명 경기장이 샤페코엔시(Chapecoense)팀에 애도를 표하기 위해 팀의 로고와 유니폼의 바탕색인 녹색 조명을 밝힌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브라질 프로축구 1부리그 샤페코엔시 선수들을 태운 전세기가 29일(한국시간) 콜롬비아에서 추락해 76명이 사망했다.

샤페코엔시 선수들은 30일 열리는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을 위해 이동하던 중 참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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