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 ‘해외투자 기업 채용설명회’ 열려
순천향대서 ‘해외투자 기업 채용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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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순천향대에서 열린 ‘2016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 설명회’에서 ABB코리아 등 5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정보 및 취업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부스에는 300여명의 학생들로 가득 차 있다.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9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의 협력으로 교내 유니토피아관에서 충남권 소재 대학들을 대상으로 ‘2016년 해외투자 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ABB코리아, 한국에머슨, 에드워드코리아, 니프코코리아, 한국SGS 등 외국인 투자기업 5개사가 참여해 신규인력 채용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기업별 설명회에 이어 상담 부스에서 만난 순천향대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4학년 김보경씨는 “외국계 기업 채용이다 보니 외국어 수준이 얼마나 돼야 지원할 수 있는지 또 이력서 작성과 어떤 직무가 있는지 궁금해 설명회에 오게 됐다”며 “설명회를 듣고 R&D 분야에서 의외로 학사 출신을 많이 뽑는다고 해서 지원하는데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같은 학과 유한종(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4학년)씨는 “지난번에 한 외국인투자기업 박람회에 가서 동일한 기업 인사 담당자를 만나 상담을 받고 그때 받았던 조언대로 준비를 해오고 있었다”며 “나름대로 여러 준비를 해 온 만큼 다시 한 번 인사담당자에게 자격요건, 직무 등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대학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대학 내에서 국내 우수한 외국인투자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자세한 기업정보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학생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고, 대학 측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으며 외국 투자기업에게는 고급 인력 채용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순천향대를 비롯해 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상명대, 나사렛대, 대전대, 홍익대(조치원), 선문대, 충남대 등에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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