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9개, 지방 21개 지정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HUG)는 3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수도권 9개 및 지방 21개, 총 30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3차 미분양 관리지역에는 경기 오산시, 충북 진천군, 경북 김천시, 구미시가 추가로 포함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인천 연수구, ▲경기 고양시(공공택지 제외)‧광주시‧남양주시(공공택지 제외)‧시흥시(5개) ▲인천 중구, ▲경기 안성시, 평택시(3개) ▲경기 오산시(1개) 등이 선정됐다. 지방에선 ▲광주 북구, ▲울산 북구, ▲충남 공주시, ▲충북 제천시, ▲전남 나주시, ▲경남 고성군(6개) ▲강원 춘천시, ▲전북 군산시, 경북 칠곡군, ▲경남 김해시(4개) ▲충북 청주시, ▲충남 아산시, ▲경북 영천시‧예천군‧포항시, ▲경남 창원시(6개) ▲전북 전주시, ▲경북 경주시(2개) 
▲충북 진천군, ▲경북 김천시, 구미시(3개) 등이 지정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을 신청시 보증심사가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 홈페이지 및 콜센터, 전국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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