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지난 12일 노원구 중계본동의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고하늘 기자] 광동제약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지난 12일 노원구 중계본동의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광동제약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이 백사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000장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5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후원금 지원과 매년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신미해 사무국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데다 최근 비싸진 연탄값으로 여기 계신 분들에게는 겨울철 난방비가 가장 큰 걱정거리였다”며 “힘든 기색 없이 환한 미소로 연탄 나르기에 함께해 주신 광동제약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달에도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광동제약은 고3 학생들에게 직접 비타500을 전하며 응원하는 ‘고3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15년째 지속해 오는 등 각계각층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