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주최로 30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성평등을 향한 198일간의 기록과 기억-강남역 여성 살해사건을 중심으로’ 공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 전시돼 있던 추모자료가 2층 성평등도서관 내 시민 기억존(Zone)으로 이동돼 전시되고 있다.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와 시청 등에 붙어 있던 2만 1454장을 포함해 부산(5471장)과 대구(3214장), 대전(1646장), 울산(1199장), 전주(695장), 부천(654장), 광주(583장), 청주(434장) 등에서 3만 5350장의 추모 포스트잇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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