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 임환오 부행장(왼쪽 4번째)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왼쪽 5번째)등 관계자들이 29일 대구 달서구지역 노인가정 1세대를 직접 방문해 백미와 부식세트, 생필품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DGB대구은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회장 송준기)는 지난 29일 은행권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6년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2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마련된 물품은 DGB대구은행과 대구적십자사가 이달 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총 1251세대를 직접 방문해 백미와 부식세트, 생필품세트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매년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에 동참하고 있으며, 물품 전달식 후 DGB대구은행 임환오 부행장과 대구적십자사 송준기 회장은 달서구지역 노인가정 1세대를 직접 방문해 백미와 부식세트, 생필품세트를 전달하고, 겨울 난방비 용도로 별도의 특별성금을 함께 전하며 지역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및 김장 나눔운동을 실천 중이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해줄 수 있는 맞춤형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은행’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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