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한국사무소 지아니 볼핀(앞줄 가운데) 대표가 특강이 끝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지난 28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지아니 볼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한국사무소 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지아니 볼핀 대표의 ‘갈등과 인도주의적 조치’ 주제의 강연에는 성신여대 간호학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과 국제인도법에 관한 지식 보급 등 국제적십자위원회 활동 및 이력 등도 함께 소개됐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국제적십자위원회는 1950년 한국전쟁 초기부터 한국에서 활동해왔으며 한국사무소는 2015년에 개소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