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29일 오후 6시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자택에서 운전기사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버린 쓰레기봉투에서 나온 신문 스크랩과 서류, 종이뭉치가 찢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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