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독립영화제 수상작 상영 포스트. (제공: 부산 중구청)

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 수상작 등 편성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중구(구청장 김은숙)가 내달 2~23일 매주 금요일에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중구 소재)에서 부산독립영화제 수상 작품 등을 앵콜 상영한다.

내달 2일에는 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 초청작 ‘운동회(감독 김진태, 코미디)’를 시작으로 ▲9일에는 영화제 개막작 ‘할매서랍(감독 김지곤, 다큐멘터리)’이 ▲16일에는 영화제 대상 수상작 ‘시험 후(감독 김나영, 드라마)’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엄마 풍경 집(감독 김민근, 드라마)’ 기술창의상 수상작 ‘오두막(감독 이상환, 드라마)’이 ▲23일에는 해외 독립영화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영화 발전의 중심인 중구에서 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의 감동을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에서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회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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