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포드링컨코리아는 14년 만에 귀환한 링컨 올 뉴 컨티넨탈을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선보였다. 포드링컨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오른쪽)와 링컨 오토컴퍼니 CEO 쿠마 갈호트라 사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링컨 100년의 역사에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갖춰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이 국내에 출시됐다.

30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링컨 최고급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을 내놨다. 지난 80여년간 유럽풍 스타일로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방하며 미국 케네디 대통령,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 등이 탔던 고급차다.

9세대 이후 단종됐다가 14년 만에 지난 2015년 뉴욕 오토쇼에서 10세대 모델로 다시 태어났다.

‘2017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은 리저브(Reserve)와 프레지덴셜(Presidential)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특히 프레지덴셜 에디션은 보는 각도에 따라 스펙트럼이 달라지는 프리미엄 도장과 럭셔리 베네시안 가죽의 조화로 구현해낸 랩소디(Rhapsody), 샬레(Chalet), 서러브레드(Thoroughbred)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또 링컨이 추구하는 예술, 여행, 미식, 문화, 건축, 패션 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프레지덴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리저브 8250만원(3.0 AWD), 프레지덴셜 8940만원(3.0 AWD)이다.

▲ 올 뉴 컨티넨탈 ⓒ천지일보(뉴스천지)
▲ 올 뉴 컨티넨탈 ⓒ천지일보(뉴스천지)
▲ 올 뉴 컨티넨탈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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