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가 2016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상구는 부산지역 16개 구·군 중 2위의 성적을 거둔데 이어 2013년 1위, 2014년 3위, 2015년 2위의 성적을 거뒀고 올해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 구정 전반에 대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사상구는 총 9개 분야 중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6개 분야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구청 직원 모두가 열성으로 일한 성과”라며 “내년에도 다른 지자체와의 차별화된 시책과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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