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내달 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국민주권시대를 여는 시국기도회’를 연다.

시국기도회의 설교는 NCCK 비상시국대책회의 공동의장인 감리교 신경하 전 감독회장이 맡았다. 성만찬 예전은 NCCK 부의장 김근상 주교를 포함한 회원 교단장이 공동 집례한다. 평화의 소녀상과 세월호 광장,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에 쓰러진 장소를 순례한 후 시국선언문 낭독하고 NCCK 신임회장인 조성암 대주교의 축도로 마칠 예정이다.

NCCK 측은 회원교단 목회자와 신도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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