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자생한방병원 정기건강강좌가 오는 12월 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올바른 목 자세와 효과적인 목 운동관리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목 뼈가 1자로 변하는 증상인 일자목 증후군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일자목 증후군 환자는 2011년 606명에서 지난해 1134명으로 87.1%나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일자목이 계속되면 목이 몸의 앞쪽으로 기울어져 목 디스크나 척추변형의 원인이 된다.

이날 강좌에서는 고원일 자생한방병원 한의사가 ▲올바른 목 자세 ▲일자목·목 디스크 예방을 위한 목 운동법 ▲한의학적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하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강좌는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척추관절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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