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부탁해] 남양유업, 전문점 카페라떼 겨냥한 MG(micro grind) 라떼 출시
[겨울을 부탁해] 남양유업, 전문점 카페라떼 겨냥한 MG(micro grind) 라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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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 전문점 카페라떼 겨냥한 MG(micro grind) 라떼 출시 (제공: 남양유업)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최고급 원두와 우유를 넣어 커피전문점 라떼 수준의 맛과 향을 낸 ‘루카스9 라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커피 향을 완벽히 지키기 위해 영하 196도에서 원두를 5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미세하게 분쇄했으며, 커피전문점과 같이 설탕은 사용하지 않고 천연우유를 사용해 풍부한 우유거품과 진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국내 커피믹스 시장은 지난 12년 1조 2389억원을 정점으로 올해는 1조원 이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커피의 고급화로 인해 커피전문점으로 발길을 돌린 탓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남양유업은 기존 인스턴트 커피를 뛰어 넘는 커피 전문점 수준의 라떼 개발을 시작했으며, 9기압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와 신선한 무지방우유를 사용해 최적의 라떼를 구현했다.

실제 남양유업은 지난달 조사전문기관을 통해 소비자 200명에게 유명 전문점커피와 비교평가를 한 결과 85%의 소비자가 두 제품의 차이를 식별하지 못할 정도였다.

라떼는 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에 이어 2번째로 많이 팔리는 품목으로, 인스턴트커피로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설탕을 넣지 않고는 맛이 떨어져 쉽게 상품화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개발된 제품은 우유함량을 대폭 늘리고 농축하는 기술을 활용해 텁텁함 없이 우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라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루카스9 라떼’는 스틱 1개당 14.9g 중량에 시중판매가는 10개입 3800원, 30개입 1만 900원이다. 겨울 커피시장에서 ‘루카스9 라떼’가 얼마나 인기를 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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