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 후 발생하는 배추, 무, 무청 등 김장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12월 말까지 특별처리기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김장쓰레기는 김장철에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하는 특성상 특별처리기간에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나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지정된 배출장소로 내놓으면 된다.

동구는 특별처리기간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반입시간도 현행 오전 6시~오후 3시에서 오전 5시~오후 4시로 변경해 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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