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축제’ 후원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29일 경남 사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내년 6월경 개최 예정인 ‘2017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축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상화 상임감사위원, 조규일 경상남도서부 부지사, 박동식 도의회 의장, 조한규 대한장애인카누연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상대적으로 해양레포츠 체험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이 친환경 레포츠인 카누를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자 후원에 동참했다고 한국남동발전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남동발전은 후원협약 외에도 경남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20kg의 쌀 1000포대를 경남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최상화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거친 파도와 빠른 물살을 헤치고 나가는 카누처럼 힘겨운 난관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한국남동발전이 항상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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