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축구리그 소속팀의 선수 등 81명 가량을 태운 비행기가 28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추락했다. BBC 해당 보도. (출처: BBC 홈페이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브라질 축구리그 소속팀의 선수 등 81명 가량을 태운 비행기가 28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추락했다.

AP·AFP통신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전세 비행기는 볼리비아에서 출발,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메데인 시 인근에서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응급차와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들 구조를 하고 있으며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비행기는 남아메리카 축구연맹이 주관하는 국제대회인 코파 수다메리카나 출전을 위해 메데인으로 향하던 브라질리그 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 등이다.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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