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지구대가 중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설치된 ‘옐로카펫’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 온양지구대가 중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설치된 ‘옐로카펫’ 홍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하교시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건너기 전 옐로카펫에서 기다리세요’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옐로카펫은 중앙초등학교 주변 인도에 외부와 구별되는 공간(옐로카펫)을 만들어 안전한 보행을 유도하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자 지난 25일 아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설치했다.

이선용 온양지구대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건너기전 옐로카펫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교통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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