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경영대학 2기 수료식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2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휴넷 조영탁 대표이사를 비롯해 베가트레이딩, 세일글로발 등 ‘행복한 경영대학’ 2기 중소기업 CEO 및 자문단 4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CEO 양성기관’이다. 10주간 진행되는 교육은 지식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CEO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 10주간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 오비맥주 장인수 부회장, ㈔행복나눔 손욱 회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CEO와 경영학자의 오프라인 특강이 진행됐다.

‘행복한 경영대학’ 2기 회장 진바이오텍 이찬호 대표는 “행복경영이라는 올바른 경영철학을 지닌 동료 CEO들을 만나게 돼 감사한 시간이었다. 다른 회사의 사례와 대표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훌륭한 교수들께 생동감 넘치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작은 출발이었지만, 큰 꿈과 목표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휴넷 조영탁 대표이사는 ‘행복한 리더와 행복한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행복경영을 통해 신뢰와 존경을 받는 리더로 행복한 회사,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경영대학’은 내년 상반기에 3기 모집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휴넷은 CEO 전용 앱을 출시하는 등 CEO들의 경영지식 나눔과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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