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동 아라리오광장에서 28일 열린 성·가정폭력 추방 참석자들이 거리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가 28일 오후 아라리오광장에서 성·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서철모 부시장, 엄소영 시의원, 단체장,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관심ON! 폭력OFF! 함께해요.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행복천안’이란 슬로건으로 폭력 추방을 위한 메시지 전달,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 충남 천안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가 28일 오후 아라리오광장에서 성·가정폭력 추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아동과 여성에 대한 가정·성폭력, 성매매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 간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위험에 처한 아동 및 여성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 추방 판넬 전시 ▲터미널 주변 거리캠페인 ▲아동·여성폭력 추방 메시지 사진촬영 ▲홍보물품 배부행사도 진행했다.

▲ 여성폭력에 대한 나의 실천 다짐.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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