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가 28일 오후 아라리오광장에서 성·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서철모 부시장, 엄소영 시의원, 단체장,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관심ON! 폭력OFF! 함께해요.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행복천안’이란 슬로건으로 폭력 추방을 위한 메시지 전달,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아동과 여성에 대한 가정·성폭력, 성매매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 간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위험에 처한 아동 및 여성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 추방 판넬 전시 ▲터미널 주변 거리캠페인 ▲아동·여성폭력 추방 메시지 사진촬영 ▲홍보물품 배부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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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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