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2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와로브스키크리스탈헤리티지’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1895년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쥬얼리와 액세서리, 의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트디렉터 서영희가 총 감독을 한 이번 전시는 스와로브스키크리스탈의 헤리티지와 우리 나라 전통의 미가 조화롭게 표현된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두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전시 공간 중 1층에는 스와로브스키크리스탈의 패턴을 이용한 배경을 만들어 화려한 공간 구성을 완성했다.

2층에는 한옥 형태의 전시 공간과 통일성을 이루고자 전통 가구인 사방 탁자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한 테이블과 거치대를 배치해 다른 미감을 느낄 수 있으며, 헤드 피스 방과 주얼리, 백, 슈즈 등 다양한 작품이 준비됐다.

12월 15일 / 아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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