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하는 5차 대규모 촛불집회가 마무리됐지만 전날에 이어 27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인근에서는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 해산명령에 불응하면서 경찰이 강제해산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세 차례 해산명령을 내렸으나 시민들이 움직이지 않자 강제 해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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