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지유림 기자] 17일 오전 방영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미녀 기상캐스터 4인방 이익선, 한연수, 한희경, 김혜선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빼어난 미모와 말솜씨를 자랑하는 미녀 기상캐스터 4인방은 방송에서 실수한 경험담, 시청자들이 잘 알지 못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 중 김혜선 캐스터는 평소 미니스커트 의상에 대해 선배들에게 지적을 받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김혜선 캐스터는 짧은 미니스커트 의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도발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가 아니라 키가 커 보이고 싶어서”라고 털어놨다. 한편으론 “의상이 너무 짧아 뉴스를 시청하는 분들이 안 좋게 볼까 걱정 된다”고 염려하기도 했다.

그는 날씨와 의상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흐린 날에는 오히려 의상을 밝고 화사하게 입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에는 정장풍으로 젊잖게,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는 발랄하게 보일 수 있는 의상을 택한다”고 말했다.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이 방영된 후 시청자들은 김혜선 캐스터가 “예쁘고 말도 잘 한다” “짧은 치마를 입어도 단아하고 매력적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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