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평창동계올림픽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를 통해 관중과 외신 등을 대상으로 강원도와 동계올림픽을 홍보한다.

강원도 평창군 평창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오는 25~26일 2016 FIS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대회가 열린다.

도는 이날 경기에 강원도 홍보와 동계올림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는 롤렛 이벤트를 통해 동계올림픽 홍보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하고, 수호랑·반다비 마스코트와 기념 촬영한 사진을 인화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참가국의 국기 등을 얼굴에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 수기깃발, 막대풍선 등의 응원도구도 배포한다.

다도체험 부스는 한복을 착용한 전문강사가 전통다기를 사용해 전통차 시음, 떡 시식 등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김용철 강원도 대변인은 “‘It’s you, PyeongChang!’이라는 슬로건처럼 테스트 이벤트를 즐기는 여러분 모두 2018평창동계대회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즐겨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