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라이브 콘서트, 로맨틱한 화이트데이 콘서트 성황

바다 라이브 콘서트 두번째 이야기 ‘LOVE...ing’…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열기 후끈
14일 화이트데이 맞아 프러포즈 이벤트 및 와인 경품 행사 등 풍성

[뉴스천지=장은진 기자]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끈한 무대매너로 명품 라이브 가수로 칭송받고 있는 가수 바다의 라이브 콘서트(바라콘) 두 번째 이야기 ‘Love...ing’가 지난 14일 화이트 데이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와인즈컴퍼니와 도이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주관으로 총2회에 걸쳐 개최된 이번 바라콘에서는 특별히 2회(8시) 공연에 협찬사 이마트 와인클럽의 고객들을 초대했으며, 화이트데이에 맞춰 로맨틱한 프러포즈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행사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2부 프러포즈 이벤트에서는 여성관객이 직접 남성에게 프러포즈를 해 관객들의 축복과 부러움 섞인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바다는 이들 커플에고 감미로운 러브송과 이마트 와인클럽에서 제공한 와인을 선물로 제공해 콘서트 분위기를 더욱 향기롭게 물들였다.

공연의 막바지에는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SES 멤버 유진과 슈가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깜짝 인사를 전했으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앵콜 요청으로 마지막까지 바다는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콘서트에 참가한 관객들은 “바다의 넘치는 에너지로 인해 콘서트 내내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없었다”며 “스피커가 터질 듯한 그녀의 가창력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정성에 매우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