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병택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4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세종시문화재단의 주인, 문화예술인·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인병택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세종시문화재단의 주인인 문화예술인, 시민과 함께 활기찬 문화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24일 밝혔다.

인병택 대표는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세종시 출입기자들에게 인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 대표는 “세종시문화재단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에 걸맞은 10대 문화도시를 2020년에 조성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한다”면서 “4대 추진전략과 20개 추진사업을 실행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4대 추진전략은 ▲문화예술 진흥 통합진흥시스템 운영 ▲품격있는 문화향유권 신장 ▲문화예술교육 보편적 서비스 확충 ▲문화콘텐츠 기획 개발 등이다.

이외에도 인 대표는 “세종시문화재단이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자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주요 정책과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세종시문화재단을 창의, 소통, 시민 중심 기조를 바탕으로 운영해 개방적이며 모범적인 문화재단으로 육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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