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이 23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 주관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및 브랜드미디어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GM을 대표해 수상한 홍보부문 김상원 상무(왼쪽)와 한국GM 홍보부문 배민정 차장(오른쪽). (제공: 한국GM)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한국지엠)이 23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 주관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및 브랜드미디어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GM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자동차업계 소셜 미디어 리더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신설된 브랜드미디어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에서도 한국GM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종합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고객평가, 전문가 평가, 운영성 평가, 검증의 4단계로 구성된 평가과정을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GM은 인터넷 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 종합지수에서 71.94를 기록해 200여개의 기업과 공공 기관의 전체 평균인 66.73점을 큰 격차로 뛰어 넘으며 인터넷 소통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GM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업계 소셜미디어 리더로서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고객 친화적인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지난 2006년부터 신차 발표회, 시승 행사와 같이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행사에 라이브 웹캐스트(인터넷 생중계), 웹챗(인터넷 채팅) 등을 활용,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해왔다. 또 즉석에서 신차관련 온라인 질의 응답을 갖는 등 소셜 미디어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벌여왔다.

2009년에는 기업 블로그 ‘한국지엠 톡’을, 2011년에는 페이스북을 완성차 업계 최초로 개설했고, 지난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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