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오죽헌의 모습이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뉴스천지=박미혜 기자] 강원도와 강릉의 긍지인 신사임당과 그의 아들 율곡 이이가 탄생한 곳 오죽헌(烏竹軒)은 500년이 지난 오늘도 모자(母子)의 숨결이 느껴진다.

오죽헌에 가면 아직도 시와 글씨, 그림에 모두 능했던 조선의 대표 여류 예술가 신사임당과 어머니의 가르침, 인품을 그대로 빼어 닮은 율곡 이이가 살아 숨쉬는 듯하다.

검은 대나무 오죽은 이들의 곧은 기개와 정신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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