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정비 후 사진. (제공: 인천 중구청)

지난 2~8월 16만 5571개 조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가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조사반을 편성해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16만 5571개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했다. 자체보수 가능한 것은 보수작업을 병행했으며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38개에 대해서도 최근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지난 2010년부터 설치된 도로 명판의 훼손·망실·변형 상태를 매년 일제 조사를 통해 보수함으로써 도시미관 정비 및 새 주소 활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일제조사로 정비·보수해 도로명판의 안정성과 시인성을 확보해 차량과 보행자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도로명주소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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