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적한 민원실로 탈 바꿈한 평창군청 종합민원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 종합민원실이 깨끗하고 머무르고 싶은 민원실로 변신했다.

군 종합민원실 건물은 1998년 5월 신축된 이후 건물의 노후와 방열, 환기 등의 문제로 환경개선이 요구돼 왔다. 

이에 종합민원실은 행정자치부 정부 3.0 국민 행복민원실 시설‧환경기준에 적합하도록 올해 유아‧수유실, 친환경휴게실, 건강 체크실 등 민원실 실내외 환경을 개선해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 

최근 겨울철을 앞두고 종합민원과를 방문하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고기밀성 단열 창호 교체공사를 시행해 난방 및 환기 조절로 쾌적한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했다.

▲ 평창군 종합민원실에 마련된 민원인 휴식공간의 모습. (제공: 평창군청)

이 밖에도 민원인 편리를 위한 야간 민원실 운영과 농업용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무료대행 서비스 등 각종 민원인 편의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홍금숙 종합민원과장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개선사업을 통해 민원 업무뿐만 아니라 주민 아늑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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