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구 국방부 장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한일 양국이 오는 23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에 서명하기로 합의했다.

국방부는 2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GSOMIA가 22일 예정대로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이 이뤄지면 대통령 재가가 이뤄질 것이고 대통령의 재가를 받는 대로 체결식을 할 예정”이라며 “이르면 23일쯤이면 서명식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가 하게 된다. 

지난 14일 가서명을 마친 GSOMIA에 양국 대표가 서명을 하면 상대국에 서면 통보 후 바로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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