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과 방패의 대결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V CLASSIC MATCH 2차전 포스터. (제공: 현대캐피탈배구단)

다양한 팬서비스 준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창과 방패의 대결 천안 현대캐피탈배구단과 대전 삼성화재의 V-CLASSIC MATCH 2차전이 오는 22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양 구단은 한국배구의 라이벌전을 위해 다양한 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2차전 응원대결에서는 프로배구 최초 양 구단의 대표 응원곡에 맞춰 통천응원전을 실시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현대캐피탈 문성민과 삼성화재 유광우를 모델로 제작한 V-CLASSIC MATCH 2차전 포스터를 경기장을 찾은 배구팬 1000명(선착순)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또 오는 26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국카스텐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을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양 구단은 다음 달 15일 대전에서 치러지는 V-CLASSIC MATH 3차전에서도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양팀관계자는 “배구팬과 함께 V리그 흥행과 최고의 명승부를 만들어가겠다”며 “재미있는 배구문화를 즐길 수 있는 V-CLASSIC MATCH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배구단은 편안한 경기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모든 배구 팬들에게 코트 룸 서비스와 모바일 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 팬들이 다양한 배구놀이를 접할 수 있는 스카이돔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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