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드스톤에서 선보인 러브스위치 아이스크림. (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콜드스톤에서 15일 ‘러브스위치’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딸기를 활용한 7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CJ미디어 tvN의 새 프로그램 ‘러브스위치’ 론칭과 함께 출시되는 아이스크림 ‘러브스위치’는 출시 일도 첫 방송일인 3월 15일과 함께 맞췄다.
‘러브스위치’는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동일한 포맷으로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버라이어티쇼로 한국에서는 개그맨 이경규와 신동엽이 진행을 맡아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콜드스톤에 따르면 ‘러브스위치’는 딸기 아이스크림에 딸기와 바나나를 넣고 블루베리 시럽으로 마무리해 비벼 먹는 아이스크림이다. 러브스위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첫 키스의 맛을 나타낸 제품이다.

콜드스톤 측은 “첫 키스는 보통 사랑의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사랑의 불을 켠다는 뜻으로 ‘러브스위치’라는 이름을 짓게 됐다”고 말했다.

콜드스톤은 봄의 느낌을 가장 잘 살려주는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와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신제품 케이크는 ‘첫 키스만 몇 번째’와 ‘헬로키티와 봄나들이’ 2종으로 ‘첫 키스만 몇 번째’는 딸기 케이크 시트 위에 담백하고 산뜻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블루베리가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가격은 1만 8000원.

‘헬로키티와 봄나들이’는 딸기 아이스크림에 딸기 리플쨈을 더하고 바나나 아이스크림으로 부드러운 맛을 더한 제품으로 가격은 3만 3000원이다. 특히 인기 캐릭터인 헬로키티가 장식된 2단 케이크라 봄철 여성 고객들의 각종 모임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상큼한 딸기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4종도 출시했다. ‘베리샤워(5500원)’는 딸기아이스크림과 바나나아이스크림을 혼합한 후 부드러운 카스텔라 케이크 위에 담은 제품으로 마지막에 상큼한 딸기 퓨레를 그 위에 부어 즐기는 스트로베리 아포카토다.

‘베리샤워 에이드(4500원)’는 상큼한 딸기와 몸에 좋은 올리고당을 갈아 시원한 탄산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베리샤워 라떼(5000원)’는 딸기와 올리고당을 갈은 후 우유를 섞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스트로베리 주스(5000원)’는 상큼한 딸기 과육이 그대로 씹히는 제철 음료다.

콜드스톤 마케팅팀 권유미 대리는 “따뜻한 봄철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상큼한 딸기 제품들을 대거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러브스위치는 CJ그룹 내 계열사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제품도 자연스럽게 알리고 매출도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