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중문관광단지 횟집, 추자도산 참돔 시즌 맞아 ‘신바람’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횟집, 추자도산 참돔 시즌 맞아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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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횟집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제주도 추자도 참돔 어획량 늘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찬바람이 일기 시작한 제주도 청정해역 추자도에 참돔이 올라오기시작했다.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내내 내륙지역 바다는 적조로 인한 비브리오 세균이 유행했고, 폐혈증과 콜레라에 대한 공포로 해산물을 멀리 한 바 있다.

그러나 여름 내내 적조가 없었던 추자도의 깊은 바다에서는 잘 먹고 자라 튼실하게 살이 오른 참돔이 찬바람이 일기 시작한 지금 한창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이 시기에 추자도 참돔은 고소하고 진한 특유의 맛으로 제주 도민들에게 인기가 있는 횟감이었으나, 어획량이 많지 않아서 도민들에게도 아주 귀한 대접을 받아왔다.

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대포항에 위치한 운해횟집에 따르면 “추자도의 깨끗한 물에서 나고 자라 일반 수족관의 바닷물에서는 회맛이 급격히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일반횟집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횟감”이라며 “대포항 앞바다 300미터에서 깊은 바닷물을 퍼올려서 24시간 흘려보내는 수족관으로 추자도 참돔이 가지는 특유의 맛을 살려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곳 횟집에서는 해녀회와 어촌계에서 들여온 싱싱한 해산물과 추자도 참돔이 어우러진 참돔 회 한상차림을 1인 2만 9000원에 한정가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제주도 해산물과 오랜 시간 준비한 생선 육수를 곁들인 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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