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이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대한민국 김장의 기준! 하나로마트 김장대축제 2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대한민국 김장의 기준! 하나로마트 김장대축제 2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김장을 담그는 시기에 맞춰 배추, 무 등 김장재료와 젓갈, 고춧가루, 마늘 등 김장 부재료, 수육용 돈육 및 각종 필수용품 등 김장 관련 모든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김장 주재료인 배추는 농협이 직접 계약 재배한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하고, 절임배추는 HACCP인증을 받은 농협김치가공공장의 최신식 시설에서 엄격한 품질관리 아래 생산돼 믿고 구입할 수 있다.

배추와 절임배추는 동원 F&B, 아모레퍼시픽, 한국 존슨&존슨, 해태제과 등 20여개의 협력업체와 함께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실시해 배추(3입/망), 절임배추(10㎏) 각 1000원씩 할인 판매한다. 이를 통해 약 53억 원의 농산물 소비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수육용 돈육 앞다리(1㎏)는 50% 할인된 6900원(1인 2㎏ 한정), 배(5㎏/10내) 7800원, 깐마늘(1㎏/봉) 7700원, 하나가득 찹쌀(2㎏)은 3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농협 고춧가루, 소금, 까나리액젓 등 김장부재료는 주요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해 김장시장 물가안정에 앞장선다.

이와 함께 인기 가공·생활용품 주말 초특가전, 김장용품 총출동,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인기 가공·생활용품 일부품목 추가 할인 등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하나로유통 이상식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김장시즌을 맞아 농협이 보증하며 믿을 수 있는 김장재료를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할 계획”이라며 “생산 농업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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